빅토라이 항구에는 우리 돈 300원정도로 이용할 수 있는 스타페리부터 거대한 크루즈선까지 각종 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마치 해적선처럼 붉은 돛을 달고 있는 배가 한 척 있는데 바로 홍콩의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하는 ''아쿠아루나''입니다.
아쿠아루나는 침사추이에서 출발해 센트럴 피어를 거쳐 빅토리아 항구를 항해하는 유람선으로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시간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볼 수 있는 저녁 7시반 출발편입니다.
아쿠아루나에서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는 2층 왼쪽 침대 자리가 가장 좋으며 조금 일찍 탑승하면 이 자리에서 편안히 누워 아름다운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잔잔한 물결을 느끼며 여유롭게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며 무료료 제공되는 와인(주스,맥주 택 1)을 마시며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곳도 없을 것입니다.

타는곳: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옆의 구룡피어 1번 선착장(MTR E출구)
         센트럴 스타페리 터미널 옆의 퀸즈피어 9번 선착장(MTR K출구)

탑승시간: 구룡피어 17:30 ~ 22:30 <1시간에 한편씩>
           퀸즈피어 17:45 ~ 22:45 <1시간에 한편씩, 심포니 오브 라이트 크루즈 19:30>

문의전화: 852-2116-8821

탑승요금: 저녁 크루즈 HK$195 , 심포니 오브 라이트 크루즈 HK$275

홈페이지: www.aqua.com.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