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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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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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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매력은 끝이 없다. 빅토리아 항구를 따라 늘어선 까마득한 높이의 마천루들은 미래의 도시를 미리 보여주는 듯 하고, 피크의 눈부신 야경 너머에는 고즈넉한 카페와 멋진 레스토랑, 다양한 펹편집숍, 그리고 갤러리들이 좁다란 골목을 따라 늘어서 있는 소호가 있다.
소호의 헐리우드 로드 양쪽으로 뻗어있는 좁다란 거리들에는 자그마한 레스토랑과 와인 바, 소규모의 갤러리와 독특한 숍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다.
소호 바로 옆에 위치한 란콰이포은 트렌디하고 고급스런 바와 클럽들이 즐비한 곳이다. 노천 펍에 앉아 벨기에나 영국산 생맥주를 들이켤 수 있으며, 헐리우드의 셀러브리티들이 수없디 다녀간 클럽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CNN은 홍콩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도시라고 평가했다.
란콰이퐁이 청담동 클럽가가 진화한 곳이라면 소호는 압구정동의 확장판으로 비유할 수 있다. 초고급 빌딩 아래 복잡한 골목길을 따라, 큰 규모의 명품 셀렉트숍과 최고급 레스토랑, 고풍스러운 전통 음식점이 맞물려 있으며, 세계적 트렌드가 가장 먼저 자리 잡아 사람들이 빠르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러리의 멋진 그림에 시선을 빼앗겨 오후를 온통 그곳에서 보낼 수도 있고, 식사할 시간까지 아껴가며 개성 만점 편집숍을 종횡무진 할지 모를 곳, 그 곳이 바로 소호이다.
■홍콩관광청이 추천하는 소호 2박3일 관광코스
Day 1
침사츄이 캔톤로드를 따라 쇼픙핑 - 1881 헤리티지투어 - 스타의 거리-심포니 오브 라이트- 너츠포드 테라스
Day 2
피크 – 헐리우드 로드를 따라 갤러리 투어 – 소호 – 란콰이퐁
Day 3
얌차 – 시티게이트 아울렛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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